2010년 9월 21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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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manent Magnet Synchronous Motor 공부해야함.

2010년 8월 13일 금요일

중국 '그린카 개발' 승부

경향신문 2010.8.14일

2020년까지 15조원 투입 연간 150만대 생산목표

중국이 친환경 그린카 개발에 2020년까지 100억위안(15조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또 2020년에는 연간 150만대의 그린카를 생산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 중국이 생산하는 자동차 2대 가운데 1대는 그린카인 셈이다. 하이브리드카 판매량 세계 1위라는 야심찬 목표도 세워 뚜렷한 방향을 잡지 못하고 있는 우리 정부의 그린카 정책과 대비된다. 13일 코트라에 따르면 중국 공업정보부(지식경제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1~2020년 그린카 발전전략을 마련해 이달 중 국무원 승인을 거쳐 연내 시행할 계획이다. 중국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PHV,가정용 전기를 배터리에 충전해 쓰는 하이브리드카)와 전기차(배터리와 전기모터만으로 움직이는 차)를 그린카 대표모델로 선정됐다. 중국 BYD는 2008년말 세계최초로 전기차 'F3DM'을 선보여 세계를 놀라게 한 바있다. 중국 정부의 그린카전략에 따르면 그린카 산업 지원을 위해 1000억위안을 투입하되 이 중 절반인 500억위안을 투입하되 이 중 절반인 500억위안은 그린카 핵심 기술 연구와 상용화에 사용하기로 했다. 나머지 500억위안은 그린카 시범 보급사업에 투입한다.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카의 산업화를 위해 단계별 발전전략도 마련했다. 중국 정부는 2015년까지 1단꼐로 부품 생산능력과 핵심 기술력을 강화하고 하이브리드카를 적극 보급하면서 기존 자동차 연비를 향상시킬 방침이다. 2016~2020년의 2단계에는 부품 기술을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를 보급해 이들 자동차의 산업화를 적극 추진한다.
생산목표도 야심차다. 2020년까지 그린카 보급대수를500만대로 늘리고 연간 생산과 판매량은 각각150만대씩으로 결정했다. 하이브리드카 판매량 목표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잡았다. 자동차 업계는 2020년 중국 하이브리드카가 전체 자동차 판매량의 절반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중국 정부는 하이브리드카 보조금 범위를 넓히고 세금 감면을 통해 그리카 보급을 강화키로 했다. 보조금은 대당 300위안을 유지하기로 했다. 또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를 사면 자동차 취득세를 면제해주고 휘발유 하이브리드카를 사면 자종차 취득세와 소비세를 50% 감면해주는 정책도 실시키로 했다. 홍인표 선임기자.

2010년 7월 18일 일요일

한국 전기차의 약진 - 대기업 등살에 잘 버텨 주길.-파워플라자 예쁘자나요 전기차

한국 전기차의 약진 - 대기업 등살에 잘 버텨 주길.

우리 나라에서 무언가 만들어 팔려면, 돈이 많던가, 힘에 세던가, 연줄이 확실해야 한단 말이 있다.
대기업들이 중소기업 피를 말려가며 빨아 먹는다는 말은 자주 들어왔을 것이다.
요즘은 구멍가게 영역이나 시장 좌판영역까지 파고드는 추세다.
장사치가 도덕을 무시하면 개판이 된다. 그래서 나오는 말인 상도, 상도의다.
IMF를 겪고 난 이후 이 상도는 갖다 버린 지 오래란 소리를 할 만큼 뻔뻔하게 나오는 작자들이 많으며,
애석하게도 그런자들이 득세를 하곤한다. 특히 이 정부들어서는
함께 일해가는 직원들을 대하길 뭘로 보는지 암담하다.
이런 풍토가 다뎌뎌 가면서 후배들이 다음 사회를 이어갈 걸 생각하면. -_-;;;

아래 오랫만에 전자신문에서 쓸만한 기사를 찾아 내어, 이곳에 기록해 두며,
몇 년 후 이 회사가 어떻게 되었을까를 점쳐 본다.
우선 대기업들, 그리고 그자들과 손잡은 정부의 등쌀과 착취를 잘 견디어,
우리 나라에도 새로운 자동차회사가 새로운 개념의 상품이 무사히 뿌리내리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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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etnews.co.kr/news/detail.html?id=201006220207

세계일주대회 나가는 한국팀 전기차 타보니…
기사등록일 2010.06.23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

국산 전기차가 세계 일주 전기차대회에 출전한다. 마침 대회 출발일이 8월 15일 광복절이라 우리 전기차 기술의 ‘완전 독립’을 확인하는 전기가 될 전망이다.

기자가 동승한 파워플라자의 고속 전기차 ‘예쁘자나 1호’가 G밸리 주변도로를 질주하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오는 8월 15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순수 전기차로 80일만에 유라시아와 미주 대륙을 횡단하는 전기차 세계일주대회(Zero race)가 열리며, 우리나라에선 전기부품 업체 파워프라자(대표 김성호)가 태극마크를 달고 한국 대표팀으로 첫 출전할 예정이다.

아직 전기차로 시내 주행도 만만치 않은데 험준한 산맥과 사막길을 통과하는 총연장 2만6168㎞의 전기차 세계일주가 가능할지, 한국 전기차는 어느 정도의 실력을 발휘할 지 벌써부터 관심이 높다.

지난 21일 서울 가산동의 파워프라자 본사에서 기자가 시승해본 고속 전기차 ‘예쁘자나 1호’는 외관과 성능 모든 면에서 기존 전기차의 한계를 뛰어넘었다. 이 회사는 지난 2년간 세계일주를 목표로 가볍고 튼튼하며 주행거리가 매우 긴 고성능 전기차량을 개발해왔다. 이날 시승한 2인승 쿠페 ‘예쁘자나’의 첫 인상은 이름처럼 매우 여성스럽고 부드러웠다. 이 차량의 가장 큰 특징은 F1경주차에서 쓰는 100% 카본파이버 소재의 차체를 과감히 채택해 극단적인 경량화와 주행거리 향상이란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배터리팩을 포함한 차체 중량을 경차보다 가벼운 800㎏ 이하로 설계했다. 덕분에 1회 충전시 최대 주행거리도 270㎞으로 늘어났다. 파워트레인은 정격출력 20㎾의 수냉식 AC모터와 이 회사가 자체 개발한 24㎾ 리튬폴리머 배터리팩, 주행효율을 높이는 5단 수동기어 및 컨트롤러로 구성된다. 시승차는 아직 지붕과 본네트 조립도 끝나지 않은 상태여서 거센 앞바람을 막으려고 땡볕에 방풍고글까지 써야했다.

김성호 대표가 직접 핸들을 잡았다. 차체 전원을 켜고 1단 기어 상태에서 가속페달을 밟으니 쉬∼잉하는 소리와 함께 차량이 앞으로 튀어나갔다. 기자를 태운 2인승 전기차는 서울디지털산업 3단지 인근의 간선도로를 이리저리 돌면서 경쾌한 주행성능을 과시했다. 요철을 지날 때 승차감도 양호한 편이다. 전기차의 모터출력은 스펙상 경차 엔진보다 약하지만 모터 특유의 강한 토크 때문에 중저속 대역에서 힘 부족은 거의 느낄 수 없었다. 가파른 언덕길에 멈춰섰다가 출발할 때도 거침이 없다.

“차체가 가벼워서 전기모터로도 이만큼 나가는거에요. 전기차에 카본파이버 차체를 채택한 사례는 해외서도 찾기 힘들 겁니다.”

김 대표는 초경량 차체 덕분에 전기차의 내구성이 세계 일주에 나갈 정도로 향상됐다고 자랑한다. 한산한 도로구간에 나가자 차량속도는 금새 시속 120㎞를 넘어섰다. 제로백은 11초 내외로 추정됐다.

현재까지 예쁘자나는 총 3대가 제작됐고, 일반인을 위한 보급형 버전도 나올 예정이다. 파워프라자는 다음달 중순 제로레이스 참가를 위해 전기차와 지원인력 10명을 스위스 제네바 현지로 보낼 계획이다. 귀여운 국산 전기차는 미국과 스위스·호주·캐나다·스페인-중국의 전기차와 80일간의 세계일주에 오르게 된다. 이 무모하리 만큼 아름다운 도전이 성공한다면 국산 전기차의 성능을 신뢰하지 못하는 세계인들의 시각도 크게 바뀔 것이다

2010년 7월 4일 일요일

넥스콘, 전기차 급·완속 충전기 개발 성공

넥스콘, 전기차 급·완속 충전기 개발 성공
전자신문 | 입력 2010.07.04 12:06





넥스콘테크놀러지(대표 김종환)는 GS칼텍스가 주관하는 전기차충전소 사업용 충전기 개발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해 지식경제부 스마트그리드 제주 실증단지 사업 참여업체로 선정된 뒤 GS칼텍스와 전기차 충전소사업 컨소시엄 일원으로 충전기 개발에 주력해 왔다. KEPCO(한국전력)와는 스마트그리드 리뉴어블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번 개발된 충전기는 가정용 완속스탠드(3.3㎾급), 완속충전기(7.7㎾급)와 급속충전기(50㎾급) 등 3가지 모델이다.

  넥스콘테크는 이번에 개발한 충전기를 오는 11월 제주도에 구축중인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 충전소에 설치해 G20정상회의에 맞춰 선보일 계획이다. 회사측은 제주도 실증단지에 시범운영한 뒤 전기차 대량 보급과 함께 충전기 수요가 전국으로 확산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종환 넥스콘테크 사장은 "전기차용 충전기는 오는 2015년 시장규모가 수조원에 이를 정도로 성장성이 큰 분야"라며 "이번에 개발한 급속충전기로 전기차를 충전할 경우 15~20분 만에 완충전이 가능하며, KEPCO의 전원을 사용하는 것 이외에도 태양광으로부터 공급받는 전원을 변환해 사용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넥스콘테크는 전기차용 충전기 이외에도 대용량에너지저장장치(ESS)용 배터리관리시스템(BMS) 개발도 추진, 완료 단계에 도달했다. 올해 안에 2차전지업체에 샘플제품 공급을시작으로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사업이 전개될 예정이다.

  ESS용 BMS는 세트당 가격이 1억원을 호가하는 고부가가치제품이다. 또 이미 양산중인 2차전지 보호회로분야의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BMS분야에서도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전략이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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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6월 27일 일요일

EV전환시-AUTO TRANSMISSION 사용시

http://www.evconvert.com/faq/can-i-use-an-automatic-transmission

My wife doesn’t drive a stick, why don’t any of the EVs have an automatic transmission? Do I have to use an AC motor in order to keep the automatic transmission?
You can make an automatic EV with DC just as easily as you can AC. The trick with an automatic is you need to have the motor slowly spinning ALL of the time to keep the hydraulics pumped up. Maybe you could find an old donor car that uses a CVT transmission, I don’t think they need the hydraulic pressure and they are automatic.

There are some AC motor setups that have been designed to replace the transmission as well, which might be what you are referencing. No reason you couldn’t run a DC motor with the same gear box, that is if someone will sell it to you and you can adapt it to the spline.

Depending on your driving you don’t necessarily have to shift that much, if at all. I only did city driving on my EV (under 40mph) and pretty much left it in 2nd gear all of the time.

Lee Hart posted the following on the EVList a while back:

If it’s a budget conversion, I’d say keep the automatic. Let the electric motor idle, just as it would with the ICE. Use a motor with a rear shaft, so you can put a pulley on it and drive the old alternator and other accessories (air conditioner, etc.).

Idling wastes a little power; it will generally draw 1-2 amps from the propulsion pack when stopped. This is low enough that you could leave it idling for a day or two before it discharged the pack.

Automatics that don’t have a locking torque converter are a little less efficient, so they will cost you 10% or so in range.

Comments 17
1.— Jim Calvert Aug 12, 2007 23:44 PM #

I have a 1988 VW Rabbit Cabriolet convertible that I would like to convert into an EV. The only problem is that it has an automatic transmission. Any possibility of finding an AC motor that could replace the transmission on this particular car? ... or how well would my car operate if I keep the auto transmission? Thanks.

2.— Joel Aug 13, 2007 18:22 PM #

I have a 1993 nissan 240sx. And i have the starter hooked up to a switch. This is so that i can turn it off at stops and goign downhill, and start it when needed. Without getting to as to why I do it, I leave the car in drive all the time. when the light turns green I just start it and the engine will crank then as soon as it gets to about 700rpms it engages into drive and drives off.It will engage as low as 500rpms and the only problem is that if the motor has too much time to “speed up” then when it doesn engage you’ll burnout…if thats the case. there’s no problem with leaving it automatic other than a small delay from when the motor spins and your wheel spin. if you would like the transsmission can be locked to 1st or second gear by selecting L1 or 1 depending on the transmission. reverse will work. Park will too, something manual transmissions cant do with an electric motor.

3.— Gavin Shoebridge Aug 24, 2007 17:54 PM #

Hey Joel, that sounds like a good idea.
I wish I’d thought of that years ago. Imagine a switch on the accelerator that starts the gas engine as soon as it’s even slightly pressed.
I know gas engines use something like three times the fuel (compared to driving) when starting, but it would still save quite a bit of money. The engine would start without even thinking about it.
Might be a bad thing too in a manual car.
There’s a few things that would need tweaking (ie: making sure the starter doesn’t try to start the engine while coasting at 60mph) but it could be a nice idea.

4.— Chris Jan 12, 2008 12:29 PM #

Lets look at some old race car technology. They sometimes use a direct hub in place of the torque convertor, which is why you would have to “idle” your motor. I’d like to try an auto trans, left in drive and take off in low with an electric motor. Although you’d want to choose a trans without a vacuum modulator and throttle valve linkage. (if that is possible)

5.— Dave Jun 01, 2008 13:49 PM #

A swith to cut/start the engine is a great idea. But bypassing the neutral saftey swith (so you can leave it in drive) is not. Your car could start in gear and take off on you. Also, it’s REALLY hard on the starter to start the engine like that, worse if it’s a manual and you’re starting it in gear. You’ll burn the starter out on no time. Starters are not cheap.

6.— Eric Jun 02, 2008 15:06 PM #

And if your car is like mine and you have hydraulic brakes, engine off = oh crap.

7.— Dan P. Jun 03, 2008 03:43 AM #

“And if your car is like mine and you have hydraulic brakes, engine off = oh crap”

This is a Vacuum Booster issue; you still have brakes just not the power assistance.

8.— Charles Jun 08, 2008 21:48 PM #

Can anyone recommend a good direct drive ac or dc engine setup that would effectively replace an AT tranny? Cars like the Tesla use one from ACPropulsion. Any others out there?

9.— Patrick D. Aug 24, 2008 15:54 PM #

What exactly is a CVT transmission? Also, would a front-wheel drive car with an automatic transmission have one? I’m thinking about converting a 2003 PT Cruiser to an EV in the future (after I’ve paid off the loan).

Patrick.

10.— EVdude Aug 24, 2008 18:00 PM #

A CVT is a Continuously Variable Transmission. the motor stays turning at a certain RPM but when you push the pedal a pulley moves further from the engine and axle pulleys and tightens up the belt. as the belt tightens the axle pulley speed increases thereby increasing the speed. if you need further info google CVT transmission.

11.— Dan P. Aug 25, 2008 03:35 AM #

Here is a link discussing diagnostics for vibrations with a CVT transmissions; it has some good information on which vehicles have them and pictures.
Pictures are good! I like pictures…
http://www.vibratesoftware.com/html_help/html/Diagnosis/Reference/CVT_Transmissions.htm

12.— EVdude Aug 25, 2008 21:46 PM #

Thanks for the link Dan. I didn’t know that they had invented a two pulley CVT but obviously they have by the looks of the pictures. a good example of a CVT transmisssion is the new John Deere mowers. instead of a 4 or 5 speed shifter they have an accelerator pedal and apparently these are attached to CVT transmission. they are very fun to drive at high speed(i clocked 9 mph on mine)

13.— Dan P. Sep 03, 2008 01:54 AM #

History of the CVT

“Leonardo DaVinci sketched the first CVT in 1490. Dutch automaker DAF first started using CVTs in their cars in the late 1950s; however technology limitations made CVTs unsuitable for engines with more than around 100 horsepower. In the late 80s and early 90s, Subaru offered a CVT in their Justy mini-car, while Honda used one in the high-mileage Honda Civic HX of the late 90s.
Improved CVTs capable of handling more powerful engines were developed in the late 90s and 2000s, and CVTs can now be found in cars from Nissan, Audi, Honda, Ford, GM, and other automakers.”

http://cars.about.com/od/thingsyouneedtoknow/a/CVT.htm

Also See: Variomatic
http://en.wikipedia.org/wiki/Variomatic

14.— Jeff Mar 14, 2009 15:07 PM #

Why wouldn’t an overdrive unit work as a replacement for a transmission to extend range at higher speeds.

15.— Scott Mar 21, 2009 23:40 PM #

Why would you need a torque converter in this case? If you were to get rid of that, what other “hydraulics” would need to be powered?

16.— JohnG Mar 22, 2009 20:24 PM #

There are virtually no automatic transmissions, bar the Power Glide, that have a low enough drag (or high enough efficiency) to justify having them; torque converter or not.

You cannot simply operate an A/T sans a converter because without hydraulic pressure (“engine” running ALL the time – even at idle) you can’t engage ANY gear.

The slight motor efficiency loss at low speeds (<35 MPH) of a single gear set-up more than outweigh any benefits of a transmission, any type of transmission.

17.— DanP. Aug 01, 2009 15:47 PM #

The main reason that I’d want to use an automatic transmission is that if anyone else drove the vehicle they could just put it in park when they were done driving and I wouldn’t be worrying the whole time if they’d remembered to set the parking brake when they got out. Also not all vehicle Parking Brakes are equal…

2010년 6월 18일 금요일

◇전기자동차 구조·장치 변경 허용

◇전기자동차 구조·장치 변경 허용
기존 내연기관 자동차를 전기자동차로 구조 변경할 수 있는 승인기준 및 절차를 국토부 장관이 별도로 고시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돼 시행된다.
다만, 전기자동차는 고전원 사용에 따른 감전 위험이 있기 때문에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구조·장치 변경을 할 수 있는 기준·자격·절차 등을 기존 내연기관 자동차와 달리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전기자동차 개조를 허용함으로써 최근 녹색교통수단으로 주목 받고 있는 전기자동차 시장 형성을 촉진하고, 전기자동차산업을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저속전기자동차 도로주행 허용
저탄소 녹색성장에 걸맞은 전기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활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저속전기자동차에 대해 일반 자동차와 다른 안전기준을 정하는 등 전기자동차가 도로주행을 할 수 있게 된다.
저속전기자동차의 특성을 감안해 시장·군수·구청장이 최고속도가 시속 60㎞ 이내의 도로 중에서 교통안전 및 교통흐름 등을 고려, 저속전기자동차의 운행구역을 지정할 수 있도록 했다.

◇자동차 등록사무 전국 처리제 시행
현재 시·도 관내에서만 처리 가능한 자동차 등록사무가 오는 6월부터는 지역에 관계없이 전국 모든 등록관청에서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사업장 지역표시가 필요한 영업용 차량과 자동차매매업자의 매매용자동차를 제외한 비사업용 자동차는 전국 어디서나 신규·이전·변경·말소등록이 가능하게 되어 자동차 소유자의 시간적·경제적 편익이 크게 증진된다.

전기차 개조사업은 "기회와 위협 요인 공존

전기차 개조사업은 "기회와 위협 요인 공존"

전기차 부품개발업체 파워프라자, 19일 구조변경 비전 발표

노후 차량을 전기자동차로 구조변경하는 개조사업은 향후 글로벌 자동차산업 흐름에서 기회인 동시에 위협 요인이 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지난 19일 '2009 코아쇼' 기간 중 열린 '전기차 산업동향 및 기술세미나'에서 국내 전기차 파워트레인 솔루션 개발업체인 파워프라자(대표 김성호)의 송세명 전기차 연구소 부장은 이날 프리젠테이션을 갖고 해외 전기차 구조변경 사례에 대한 몇 가지 중요 흐름을 소개했다.

파워프라자 측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 전기차 개조사업이 합법화된 북미시장을 기준으로 구조변경 차량은 2012년까지 도입기(1만대)를 거치고 향후 10년 후인 2022년까지는 성장기(100만대), 그 후로는 성숙기 단계로 진입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송세명 커置조瓚� 부장은 “현재 미국에서는 기름 소모가 많은 미니밴, SUV 등 수천만 대의 PSV 차량을 개조하자는 산업계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되고 있으며, 석유가격의 폭등에 따라 향후 2~3년 내 전기차 개조사업이 성장기에 들어설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미국 내에서는 10여 개의 전기차 개조회사가 개조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대부분 파일럿 차량을 만들어 운영 중인 상태라 개조차량의 판매 실적은 아직 초기단계인 것으로 나타났다.

파워프라자 측은 불안정한 원유가격의 상승, PSV 전기차 개조 확산 운동, 친환경차 정부 보조금 지원 등을 기회 요인으로 들었다. 또 최근 배터리 회사들이 전기차 개조회사를 인수해 전기차 구조변경 사업에 진출하는 흐름도 점차 활발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위협 요인으로는 개조된 전기차의 높은 성능이 요구되고, 크고 안전한 차량에 대한 운전자들의 전통적인 선호도가 높아 구매에 부정적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는 점을 꼽았다.

현재 미국과 일본 등 전기차 구조변경이 합법화된 국가에서 구조변경이 활성화되기 위해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구매와 같이 구조변경 된 차량에도 세제 지원 등 정부의 보조금 혜택이 제공돼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한편 국내에서는 전기차 개발 중소업체들이 현재 해외로 수출 계약을 활발히 따내고 있으나 아직까지 도로 위를 달릴 수 있는 법안이 통과되지 않아 관련업계는 우선적으로 법령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